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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소식/부동산정보(용인)

용인 도시개발사업 및 지구단위계획 예정지

by 할리데이 2025. 3. 16.

 

용인 도시개발사업 및 지구단위계획

용인 도시개발사업, 지구단위계획 총정리

6만 세대 공급 계획과 함께 커지는 용인의 미래

용인 도시개발사업과 지구단위계획의 확대 배경

요즘 용인에 살고 계신 분들이나 이사 계획을 세우고 계신 분들, 혹은 부동산 투자에 관심이 있는 분들이라면 한 번쯤은 들어보셨을 거예요! 바로 용인특례시의 도시개발사업과 지구단위계획 이야기입니다. 저도 처음엔 단순한 택지 개발이라고 생각했는데요. 알고 보니 단기, 중장기로 무려 6만 세대에 달하는 대규모 공동주택 공급이 진행 중이라니 정말 놀랍더라고요! 🎉

이상일 용인시장은 반도체 메가 클러스터 조성과 맞물려 인구 증가를 대비한 정주 공간 확보를 강조했는데요. 특히 이동공공주택지구, 플랫폼시티, 원삼면 용인반도체클러스터 등에서 대규모 개발이 진행되고 있어 앞으로의 변화를 직접 느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단기 1만 7484세대, 중장기 4만 1907세대 공급

먼저 눈에 띄는 건 단기와 중장기로 나뉜 공급 규모입니다. 2025년 3월 기준으로 총 5만 9391세대가 계획되어 있는데요. 그중 단기적으로는 민간 중심의 도시개발사업지구와 지구단위계획지구에서 1만 7484세대가 공급될 예정이라고 합니다.

중장기적으로는 주로 공공부문에서 추진되는 프로젝트로 4만 1907세대가 계획돼 있어요. 특히 반도체 산업과 연계된 인구 유입을 대비해 주택 공급이 필수적이라는 점이 인상적이었습니다. 반도체 팹(Fab)이 가동되는 2027년과 2030년을 기점으로 인구가 대폭 늘어날 거라는 예상이 설득력을 더하더라고요.

반도체 산업과 연계된 이동공공주택지구 개발

가장 큰 규모를 자랑하는 곳이 바로 이동공공주택지구입니다. 여기에 무려 1만 6000세대가 들어설 예정이라고 하니 기대가 큽니다. 덕성리, 천리, 묵리, 시미리 일원 69만 평 부지에 조성되고, 이미 지구 지정이 완료돼 올해 토지 보상 절차가 본격적으로 진행된다고 하니 실감이 납니다.

이 지역은 국토교통부가 첨단 IT 인재들을 위한 직주락(職住樂) 하이테크 시티로 조성할 계획이라네요. 스마트시티 기술이 적용된다는 점에서 앞으로의 생활 인프라가 정말 기대됩니다!

플랫폼시티와 원삼면 클러스터 개발 현황

기흥구 보정동, 마북동, 신갈동과 수지구 상현동, 풍덕천동 일대 272만㎡ 부지에 조성되는 플랫폼시티는 총 1만 105세대를 목표로 도시개발사업이 추진 중이에요. 2024년부터 부지 조성 공사가 본격적으로 시작된다고 하니, 분양 일정도 조만간 발표되지 않을까 싶어요!

또 하나, 원삼면 용인반도체클러스터 일반산업단지입니다. 여기는 1826세대가 예정돼 있는데, 첫 번째 팹이 2027년 가동 예정이라고 하니까 이 지역 주거 수요도 급증할 걸로 예상됩니다. 현재 부지 조성 공사도 속도를 내고 있다고 하니 기대가 됩니다.

도시개발사업지구의 다양한 프로젝트

민간 부문에서 추진 중인 도시개발사업지구는 단기 수요를 충당할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어요. 예를 들면 역북2지구는 이미 아파트 건축 공사가 진행 중이고, 남사아곡지구 7블럭은 분양 절차가 한창이라고 하네요. 그 외에도 송전3지구, 역북4지구, 양지2지구 등도 구역 지정과 승인 절차를 거쳐 속속 진행되고 있습니다.

이런 빠른 행보를 보니 용인의 인구 증가와 주택 수요에 철저히 대비하고 있다는 걸 느낄 수 있었습니다.

지구단위계획지구 11개 지구 개발 상황

지구단위계획지구는 총 11곳이 진행 중인데요. 양지지구 2262세대, 은화삼지구 3724세대, 동백어정지구 378세대 등 다양한 규모로 계획돼 있어요. 특히 삼가1지구와 삼가2지구는 각각 568세대와 1950세대가 들어선다고 하니 지역별 균형 개발도 이뤄지고 있는 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로 풍덕천2지구 480세대나 마북3지구 317세대 같은 소규모 지구도 눈에 들어오더라고요. 이런 지구들이 조성되면 지역 커뮤니티 활성화도 기대할 수 있을 것 같아요.

용인 미래를 위한 지속 가능한 개발 전략

이상일 시장은 용인의 지속 가능한 개발을 위해 2040 도시기본계획과 하수도정비기본계획 등 다양한 장기 전략도 마련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무엇보다 45년 동안 발전을 저해하던 송탄상수원보호구역 해제로 이동, 남사읍 일대 1950만 평이 개발 가능해졌다는 점이 정말 큰 호재 같아요.

더불어 25년간 중첩 규제가 있었던 경안천 일대 수변구역 113만 평도 개발이 가능해지면서 용인의 도시개발은 한층 더 탄력을 받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결론 및 향후 전망

정리해보면, 용인 도시개발사업과 지구단위계획은 단순한 주택 공급을 넘어 산업과 주거의 균형을 맞춘 스마트한 도시로 거듭나기 위한 단계로 보입니다. 반도체 클러스터와 연계된 인구 유입은 물론, 플랫폼시티와 이동공공주택지구 등의 대규모 개발이 실현된다면 용인은 명실상부한 수도권 남부의 중심 도시가 될 가능성이 큽니다.

앞으로 더 많은 정보와 생생한 현장 소식을 들려드릴게요! 혹시 용인에 거주 중이신가요? 여러분이 사는 동네는 어떻게 변화하고 있는지 댓글로 남겨주시면 정말 궁금하고 기대됩니다!